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맥도날드 햄버거가 44mm 인 이유...

이코노미(2011-03-15/P61)에서 본 내용이고...내용이 좋아서 적어놓슴다.

 

맥도날드는 유명한 캠페인을 벌였다. '우리는 당신의 미소를 보고 싶어한다.'는 내용이다.
왜 이런 생각을 했을까? 사람들은 자신을 즐기고 있을 때 만족감과 행복을 드러낸다고 했다.
이럴 대 사람들은 웃음과 미소를 짓는다. 손님의 웃음과 미소가 있는 음식점이 안 될 리 없다.
맥도날드는 이것을 이해했다. 그래서 사람들이 언제 행복해하며 미소를 띠는지 알기 위해 부닥히 노력했다.

그런 노력으로 나타난 것이 햄버거 두께 44mm이다. 위아래 빵 두께가 가각 17mm 그리고 고기 패티 10mm가
합쳐진 두께다. 왜 하필 44mm였을까? 이 두께가 사람들을 즐겁고 행복하게 해준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.
어린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점에 가 보라. 어떤 때 아이들이 행복해할까?
공통적 순간이 있다. 그들의 입 속에 음식물이 한가득 들어가 있을 때다. 햄버거라고 예외가 아니다.
햄버거를 한입 가득 물고 오물거리고 씹을 때 아이들은 그야말로 행복해한다. 이 순간을 맥도날드는 포착했다.
어른에게도 이 법칙을 적용했다. 그래서 어른이 입을 한 껏 벌렸을 때 크기를 재 보니 50mm 정도였다.
햄버거 크기가 이보다는 작아야 하는데 한입에 들어갈 수 있는 최대 크기를 재 보니 44mm였다.
44mm는 사람들이 햄버거를 한입 가득 물고 행복을 즐기는 두께였다.
 - 이홍/광운대 경영학부 교수

 

이런 사례 추가 몇개..
- 햄버거 주문 확인후 3초후에 콜라 여부를 물으면 가장 많이 콜라를 주문한다고 함.
- 맥도날드 계산대의 높이는 72cm인데 이 높이가 지갑을 꺼내기 가장 좋은 높이라고 합.
두가지 다 우리하고는 잘 안맞는것 같음. 계산대는 높고, 거의 셋트메뉴를 먹으므로...
그런데, 이렇게 연구했다는 점은 높이 살만하다.

- 백화점 시식코너중 고기 굽는 코너는 환풍기 장치가 있으나, 빵굽는 매장은 가운데 있으며 환풍장치가 없다고 한다.
이유는 고기냄새가 배는것은 싫어하지만 빵굽는 냄새는 좋아해서 라고 한다...
그런데, 내가 알고 있는 매장 중 그런곳이 있을까?...난 마트만 다녀서 잘 모르나?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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